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제18회 대덕시낭송대회(예선)

송이 2017. 10. 24. 22:15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덕시낭송대회~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4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예심을 보았다.

대부분 저학년들이었는데

귀여운 아이들이 낭송하는 것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10명이 본선에 올라가기에 집중하며 심사를 보았는데

심사를 다 하고 낭송하기로 한 동시를

갑자기 심사 중간에 하라하여

나가서 하였는데 그만, 첫행을 하고 났는데

다음이 생각나지 않았다.

 

꽃씨 한 개

                        김구연

 

생각해 보았니~

ㅠㅠㅠㅠㅠ

 

결국 중.고등.일반부 예심을 다하고 낭송 하였다.

 

이제는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고

한 번에 두가지를 할 수 없는

그런 나이가 되었나 보다~ㅠㅠㅠ

 

 

 

 

 

 

박순애님의 사회로 진행된 예선~

 

 

대덕시낭송협회 회장님의 인사말씀~

 

 

순애씨와~

 

 

김지원 부회장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