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금), 논산 대건고등학교를 다녀왔다.
2008년부터 논산 대건고등학교 전통 성년례를 진행하는 팀에 합류하여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2009년 미국 여행때문에 한 번 빠졌으니 올해로 9번 진행한 셈이다.
오전 9시 집을 나서
논산대건고등학교에 도착하여 무대 셋팅하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옷입는것 도와주고
행사 진행하고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오면 오후 8시가 다 되지만
보람을 느끼는 행사 중의 하나이다.
2000년 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아이들을 위해 성년례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아마도 전국 고등학교 중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전통관례
장차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실천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성년선서를 한 것같이 올바른 성인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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