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13일 강산친목회 1박 2일

강산친목회 1박 2일

태안 정죽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신진도 노을펜션에서

모임을 가졌다.

1년에 2번 3월과 12월에 정기모임을 갖는

남편의 고향친구들 10명이 부부동반으로 만나는 모임이다.

봄이 오는 길목에 떠나는 여행..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태안가는 길이 가까워졌다.  

신진도는 1994년 신진대교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한다.

펜션이 신진대교 건너자 마자 있었다.

요즘은 여행객들을 위한 펜션이 곳곳에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어 

숙소걱정은 안해도 되는것 같다.

즐겁게 저녁을 해서 먹고 이야기 나누고...

일요일에는 간월도에 들러 굴밥으로 점심을 먹고 

12월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멀리 등대가 보인다

왼쪽은 육지... 오른쪽은 섬~

돌멩이에 붙어 있는 따개비~

따개비가 붙어있다가 떨어진 자리가

예쁜 꽃이 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