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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2011년 삼월의 눈

송이 2011. 3. 16. 12:21

오후 4시경 우연히 밖을 내다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지난밤부터 바람이 불고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산에가자는 운이엄마의 만남을 미뤄두고

집에  있었는데...

 

봄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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