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서울 나들이>
3월 19일 오전 7시 30분 대전 출발.
9시 20분경 동서울 터미널 도착.
2호선 강변역-->잠실
8호선-->몽촌토성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국예절강사연합회 회의 참석
8호선 몽촌토성-->잠실
2호선-->동대문역사문화공원
4호선-->충무로역 3번출구
남산 한옥마을 오후 3시경 도착
장독대옆 짚으로 만든 움
(움: 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마당 한쪽 관람객들을 위한 투호놀이와 윷놀이, 팽이돌리기를 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
즐길수 있도록 하였다.
복잡한 서울 도심 한복판~
우리의 주거문화를 엿볼수 있는 공간이어서인지
외국인들도 많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남산골 전통정원에서 바라다본 남산타워
2394년 11월 29일에 타임캡슐을 개봉한다고 한다.
2394년 11월 29일~~
나는 어디에 있을까?
2차 목적지인 서울유스호스텔까지는 시간여유가 있어
남산타워를 가보기로 하였다.
후문쪽으로 나가기전 지나가는 학생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찰칵~~
학생에게 물어보니 유스호스텔 가는 길과도 연결이 되어있단다.
남산 산책로
토요일 오후여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남산타워까지 2.4KM라 하여 걷기 시작하였는데
다시 내리막길이 시작되어 물으니
조금 더 내려가서 케이블카나 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한단다~
멀리 케이블카 선이 보인다.
남산 케이블카를 타본지도 수십년(?)이 된듯...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게도 시간이 여의치않아 되돌아 걸어와 목적지로 향하였다.
1박 2일간의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오후1시 20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차창밖으로 보이는 여의도 풍경~
밤사이 내린 봄비로 서울의 하늘이 깨끗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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