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에서 내려와 동춘당 공원에 들렀다.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영산홍이 보고 싶어서~
<2018년 4월 17일>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동춘당문화재가 열리는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것 같았다.
소대헌 뒷쪽의 화단~
가지를 잘라 예전만은 못하지만 꽃은 그래도 예쁘다~
2016년 8월 26일, 대전의 중요민속문화재 제290호로 지정된
소대헌.호연재 고택은 조선 중기 대전지역의 살림집을 이해할 수 있는
건축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충청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큰사랑채와 작은사랑채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대청을 한 쪽에 두는 방식이나 안채의 마루방과 툇마루 등이
전면 뿐 아니라 사방에 다양한 크기로 배치하는 양식은
지역적 특색을 나타낸다고 한다.
오전 9시 30분경 집을 나서
4시경 집에 돌아왔으며 2만보를 넘게 걸은 하루였다.
이렇게 봄은 저절로 오고 저절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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