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번째 주말이었던 6일(토)
오전 11시 30분경 집을 나서 계족산을 찾았다.
그이는 친구 만나러 가
오랜만에 혼자 오르는 계족산행 이었고
봉황마당을 지나 능선따라 봉황정까지 다녀왔다.
도심은 햇살이 따가웠지만
산 속은 나무 그늘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하였다.
밀림같은 계족산~
공사중이었던 길이 완성되었다.
오랜만에 계족산 표지석도 담아 보았다.
해발 423.6m
저 멀리 계족산성도 한 번 바라보고~
계족산성 다녀온지도 오래된듯 하다.
예전에는 경부고속도로 보였었는데
이제는 나무가 많이 자라 보이지 않는다.
당겨서 찍은 풍경~
날씨가 더워서인지 봉황정이 한산하였다.
나처럼 혼자 계족산을 찾은 어느분께 부탁하여 찰칵~^^
햇살받은 연두빛 나뭇잎이 예뻐서 담아 보았다.
오후 2시경 집에 돌아왔고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오후 4시에는
대덕문화원에서 극단새벽 창작초연시리즈
'곡하고 노래하리라-신채호와 의열단-'
공연도 보았다.
무대 연출도 배우들의 노래도 좋았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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