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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선물

송이 2019. 10. 5. 17:59

예상치 않은 꽃 선물을 딸에게 받았다.



그저께 월급을 타며 본인을 위한 선물을 샀다기에

"엄마한테도 선물을 사줘야지~" 했더니

어제 퇴근길에 사가지고 왔다.


그냥 한 말이었고 꽃을 사가지고 오리라 생각도 못했었다.


안시리움꽃이 오래가고 예뻐

작년 내 생일에 사달라고 했더니 택배로 주문을 해 줘

그동안 잘 자라고 있는데...


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꽃집에 꽃을 사러가니 이 꽃이 마음에 들어 샀단다.



토요일 오전은 베란다 화분에 물주고 청소하는날~


오늘은 오후까지 화분 정리를 하였다.

그동안 웃자라 있던 베고니아도 정리하며

꺽꽂이 하였다.

 


장미허브도 꺽꽂이해 놓으니 예쁘다.



라임제라늄도 꺽꽂이 하고...


베란다가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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