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가 내리는 시월의 둘째 금요일
옥천에 있는 오네마루로 나들이(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수강생들과)를 갔다 왔다.
오네마루란 주인이 오씨여서 오씨네집 마루란 뜻이란다.
도자기 공방도 있고
여러가지 체험도 할수 있는 곳이란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고즈넉한 시월의 풍경~
비가 와서 인지 더욱 고즈넉해 보였다.
이곳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47-4(010-2431-0031)
다락방이 있는 황토 찜질방
주인이 우리가 온다고 미리 불을 지펴놓아
주인장의 따뜻함이 연기로 피어 오르고 있었다.
감나무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뻐 카메라에 담았다.
실내에서 바라본 대청호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좀더 여유있게 놀다 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왔다.
11월 둘째주 일요일에 이곳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 예정이란다.
시간이 되면 들려 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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