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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시루랑 계족산행

송이 2022. 11. 2. 21:47

2022년 11월 2일(수) 오후 2시 30분경 집을 나서 시루랑 계족산 한바퀴 돌고 왔다.

 

산에 가자는 소리에 다리를 쭉 펴며 준비운동도 하고 빙글 돌면서 점프도 하고 미리 현관에 나가 기다리기도 하고 내가 준비하는 동안 왔다갔다 들떠있는 모습이 귀엽다.

 

발걸음도 신이나 뛰어가듯 앞장서 걸었던 시루.

돌아와서는 1층 현관에서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버티기도 하였다.

 

걷기 좋은 계절, 나도 시루도 틈나는 대로 많이 걸어야겠다.

 

<신호를 기다리며>

 

길가에 은행잎이 수북하게 떨어졌다.

 

단풍과 낙엽의 계절.

 

읍내방죽에서~

 

저기~ 시루 있다..

 

귀여운 시루~^^

 

 

송촌체육공원 나눔텃밭에서 만난 배추와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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