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일)
어머님 생신을 앞두고 은하수공원에 다녀왔다.
한 달 전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살아계실때처럼 형제들이 꽃바구니, 케잌과 과일 등을 하나씩 준비해와 제례실에 모여 어머님을 추모하였다.
윤민이한테도 들려 꽃한송이 놓아 주었다.
윤회란 고(苦)와 락(樂)의 반복이라는데 저 세상은 고락이 사라진 진정 자유로운 세상일까?
그런 세상이길......
이세상도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면 고락이 사라지며 해탈에 이른다는 법륜스님의 강론이 생각나 적어본다.
모두모두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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