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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영동나들이 - 레인보우식물원

송이 2023. 3. 27. 00:46

영동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있는 '레인보우 식물원'을 찾았다.

식물원 입구에는 카페처럼 쉴 수 있는 탁자도 여러곳 마련되어 있어 좋았다.

 

준비해간 차와 간식을 먹고 둘러본 식물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고 보기힘든 호야꽃과 바나나꽃도 보고 색색의 부겐베리아꽃도 볼 수 있었다.

 

단풍잎모양을 닯은 벤쿠버제라늄.

 

작은꽃 하나하나에 바나나 열매가 맺힌다.

 

오른쪽위의 주황색꽃은 백화등~  오래전 집에서 키웠던 적이 있었다.

 

 

부겐베리아도 색이 여러가지였다.

 

부겐베리아 꽃이 탐스러웠다.

 

미니파인애플, 커피, 오렌지 쟈스민, 호야꽃~

호야꽃이 보기 힘든데 덩굴줄기에 많이 매달려 있었다.

 

호야꽃을 찍고 있는 태임씨와 나~

그리고 우리들을 찍고 있는 지연씨~ㅋㅋㅋ

 

처음보는 꽃도 많았다.

 

히비스커스.  

 

파파야~

 

꽃술이 없는것도 있었다.

 

배려의 식물, 몬스테라~

 

ㅋㅋㅋ~

 

 

영동군의 브랜드 슬로건 '레인보우 영동'은 일곱 색깔 무지개로 영동의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이미지와 포도, 감 등 영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표현하였는데 국악과 과일, 그리고 자연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비전을 빨강(사과), 주황(감), 노랑(국악), 초록(푸른산), 파랑(맑은 물), 남색(포도), 보라(와인)로 상징화하였단다.

 

레인보우에 담긴 뜻도 알고 새로운 꽃도 보고 즐거운 영동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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