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두브로브니크를 자유롭게 둘러 보았다.
우선 가이드가 추천해준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레몬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부자까페로 향하였는데 월요일이라 쉬는 날이었는지 아쉽게도 카페는 열지않았다.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약속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고 약 30여분 남은 시간 골목까페에서 쉬면서 레몬맥주를 맛보기도 하였다.
골목에는 지금도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였다.
돌체비타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여 맛보기도 하였다.
약속 장소인 오노프리오스 분수앞에는 악기를 연주는 분도 있었다.
크리스마스 관련 물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부자까페를 향하여......
이곳인줄 알고 갔더니 아니었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수공예품을 파는 사람도 있었는데 작은 신발이 앙증맞았다.
드디어 찾은, 크로아티아어로 구멍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부자까페 입구다.
작은 구멍을 통해 성 밖으로 나가니 푸른 아드리아해가 펼쳐졌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카페는 휴업중이었고 바위에서는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하였다.
마땅히 앉아 있을만한 곳이 없어 아쉬웠다.
바위틈에서는 예쁜꽃도 피어 있었다.
다시 발길을 돌려 광장으로 향하였다.
테이블러너.... 수공예품인가 하고 보았는데 아니었다.
이곳 까페에서 30여분 쉬면서 시원한 레몬맥주를 맛보았는데 맛있었다.
오노프리오스 분수대 앞에서......^^
구시가지를 나와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다 본 풍경.
뒷쪽 산이 오전에 올라갔던 스르지산.
햇살이 따가웠던 날이었다.
약 1시간 30분을 정도를 이동하여 다시 보스니아 네움 숙소로 돌아왔던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에서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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