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6일(토)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유산 해설이 있는 쓰담>프로그램을 통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전전통나래관도 둘러보고 대동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하였다.

12월 5일(금) 오전, 우연히 밴드에서 포스터를 보고 토요일 일정도 없고 대전전통나래관도 한번쯤 가봐야지 했던 곳이라 신청을 하였다.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고 보니 접수기간이 12월 3일 까지였다. 전화를 해보니 추가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라 가능하다고 하였다.

중앙동 주민센터 앞에서 내려 걸어가니 다리 건너 대전전통나래관이 보였다.
지금 보니 철갑교에 <대전 부르스> 가사가 보인다.


철갑교에서 바라다 본 대동천~ 잘 정비되어 있었다.


2014년에 개관하였는데 오늘에서야 방문하였다.

1층 로비에는 10년의 발자취가 전시되고 있었다.
2층 전시실에는 대전무형유산 기능 12종목과 국가무형유산 기능 1종목이 상설 전시되고 있었다.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2층 전시실을 둘러 보았다.
짚으로 만든 망태기가 구멍이 숭숭 뚫린 이유는 담은 물건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 했다.


단청으로 만든 병풍도 특별하였다.

익숙한 다식판......^^

우리나라의 전통색상인 오방색에 대하여 잘 설명해 놓았다.


가장 고급스러운 단청인 금단청도 볼 수 있었다.
금단청은 금(金)으로 칠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비단처럼 수놓았다하여 금(錦)단청으로 불린다고 한다.

다양한 도구들......
붕어톱은 통나무를 자를때 썼다고 한다.
매사냥을 설명하면서는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달다, 매달리다, 시치미 떼다, 매몰차다, 매섭다 등이 매사냥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였다.

지난 10월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 문화유산 달빛축제 몽중다과에서 맛보았던 연안이씨가 각색편도 있었다.

동춘당 가양주 국화주도 있었는데 맛은 어떨지 궁굼하기도 하였다.
해설사분의 맛깔스러운 설명을 40여분 듣고 11시 30분부터는 대동천을 따라 약 1시간 동안 쓰담 활동을 하였다.
쓰담 : '쓰레기를 담다'는 뜻으로 문화 탐방과 플로깅을 결합한 문화유산 해설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함게 이루어지는 체험형 리빙랩 활동

철갑교 옆 소제동 장승도 있었다.
동행했던 교수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기도 하였는데 본래 남장승과 여장승은 250m ~ 350m를 사이에 두고 성남동으로 통하는 길가에 있었으나 통행에 불편을 준다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단다.

천변을 따라 쓰레기도 주웠다.


대전역 앞에서는 철도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었다.
대전역이 생기게 된 배경과 소제동 철도관사촌 등......
도로를 사이에 두고 풍경이 달랐다.

허물어진 집들도 보였고 골목 쪽으로는 오래된 건축물의 형태는 그대로 두면서 공간을 리모델링한 다양한 까페와 음식점들도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 요즘 소제동 까페거리가 핫하다고 하였다.
예정대로 12시 30분경 행사는 마무리 되었고 푸짐한 도시락도 주어 집에 와서 먹었다.
대전전통나래관도 관람하고 쓰담 활동도 한 특별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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