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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인천가족공원 - 솔향기 정원

송이 2015. 5. 19. 11:57

 인천가족공원 솔향기 정원에

아버지는 이세상 짐을 내려 놓고 자연으로 돌아가셨다.

 

5월 11일 발인을 하고

12일 엄마와 아버지 계신곳을 다시 찾아

찬찬히 살펴 보았다.

 

전날 보았을때 보다 더 아늑하고 예뻐

꽃을 좋아하시고 깔끔하셨던 아버지가 쉬시기에는

더없이 좋아 보여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5월 13일에...

 

 

 

 

' 아버지~ 편안히 쉬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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