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월),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아침
바다가 보이는 해수사우나에서
한라산 등반으로 뭉친 다리도 담그고...
숙소 앞 해변을 산책도 하고
10시경 섭지코지로 향하였다.
한류열풍을 타고 드라마 올인의 영향 때문인지
섭지코지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예전에 있던 올인하우스는 없어지고
과자로 만든 집같은...
옛날 용왕의 아들이 섭지코지에서 목욕을 하던 아리따운 선녀를 보게 돼
아버지에게 간청한 결과 혼인 승낙을 받았으나,
선녀와 만나기로한 100일째 되던 날, 갑자기 불어닥친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선녀가 내려오지 못하면서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슬픔에 빠져 선채로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있는 '선돌바위'는
화산폭발이 일어난 분화구의 중심부라고 한다.
유채꽃과 성산일출봉
아 름 답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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