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 대덕문화가족 작품발표회가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3층 전시실에서 있었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문인화~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다.
난을 그리고 소나무를 그리고
올겨울엔 매화도 도전해 보려한다.
< 松老益靑(송로익청)- 오래 되어도 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
작품발표회를 위해 소나무를 그렸고
송원 김종태선생님이 지어준 호(香泉)로 낙관도 팠다.
더욱 노력하기를......
( 35cm × 65cm )
그림을 그리고, 배접을 하고, 족자를 만들고
여러 사람들의 손길이 머물렀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묵향에 젖어드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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