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2025/04/30 2

강의 다니며 만난 풍경 (4월) 2

오늘은 4월의 마지막날, 4월의 강의 잘 마무리 하였다.학생들을 만나며 즐겁고 행복했고 오며 가며 만나는 풍경도 아름다워 여행 다니듯이 강의를 다녔다.늘 감사하다......^^애쓴 나에게도 박수를 ......짝짝짝...... 4월 14일(월) 진잠초등학교 가는길, 버스타고 갈때는 비가 내렸는데 학교에 도착할 때쯤 비가 그쳤다.주택가 담장에서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는 으름꽃을 보았다. 중앙현관에는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커다란 작품이 있었다. 빗을 넣어 쓴 글~ ^^ 같이 같던 장선생님과 점심먹고 차마시고......장선생님이 생각지도 않은 예쁜 선물을 주셨다. "고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4월 15일(화) 산성초등학교는 처음 가 보았다.쌀쌀한 날씨였지만 봄꽃은 활짝 피어 있었다. 강의 끝나고 ..

강의 다니며 만난 풍경 (4월) 1

본격적인 올해의 강의가 시작되었다.올해도 작년처럼 1학기에 강의가 몰려 있어 7월까지는 강의가 우선이지 싶다.지난 4월 강의 다니며, 뚜벅이여서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풍경들을 담아본다. 4월 1일(화) 샘머리 초등학교 가는길,처음 가는 길, 아파트를 가로질러 갔다.하얀 목련이 활짝 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샘머리초등학교 교훈 -- 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하게 기분좋은 첫 강의였다." 귀한 시간내어 너무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 4월 3일(목)성룡초등학교 가는길, 갈마역에서 내려 걸어가며 ......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 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 중앙현관옆 화단에 피어있던 앵두나무꽃도 기분을 좋게 하였다. 1학년인데도 의젓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