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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베트남 다낭 여행 3 - 바구니배

송이 2022. 11. 24. 15:11

점심을 먹고 오후의 첫 일정으로  대나무로 만든 베트남 전통 바구니배를 타러 갔다.

 

 이동하는 중 ..... 검은 물소도 보였고  쌀농사는 보통 3모작을 한다고 한다.

 

호이안 코코넛 마을~ 

 

물길에 바구니배들이 즐비하였다.

 

 

 

원래 바구니배는 멀리서 고기잡이를 하고 들어 오는 큰배를 마중나가 급하게 물고기 등을 받아오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곳에 오니 귀에 익숙한 우리나라 트롯 노래들을 크게 틀어 놓아 관광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한 배에 두명씩 타고 강폭이 넓은 곳으로 나가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였다.

 

 

 

수상가옥도 보였다. 

 

야자수도 많이 보였는데 이렇게 물이 많은 곳에 사는 식물이었나 싶었는데

물속에서 자라는 워터코코넛 나무란다.

 

 

 

바구니배를 타며 묘기?도 선보였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나라 노래도 들려주었는데 정말 잘 불렀다.

 

 

 

이렇듯 투망을 던져 고기잡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바구니배 타볼만 하였다.

 

 

바구니배를 타고 나와 은희씨와 근처 상점에서 베트남 전통 복장인 아오자이를 사서 입고 도자기 마을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