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월) 시루랑 동춘당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동춘당공원에 홍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꽃도 볼겸 시루랑 같이 갔다. 조금 먼듯 하여 시루가 힘들면 어쩌나 했는데 씩씩하게 잘 걸었고 돌아올때도 발 걸음이 경쾌하여 다행이었다. 송촌체육공원으로해서 선비마을 뒷길로 걸어갔는데 공원에서 지연씨를 우연히 만나기도 하여 반가웠다. 동춘당공원에 흰매화꽃은 많이 있는줄 알았는데 홍매가 있다는 것을 며칠전 블로그 기자단 카페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알았다. 그동안 홍매가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동춘당 별묘 옆쪽에 자리하고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았던것 같다. 멀리 담장 밖에서 줌으로 당겨 담았는데 카페에 올라온 사진보다 화사함이 덜 한것을 보니 꽃이 지는 중 인것 같았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담장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