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아래 자리한 용머리해안은 기상이 나쁘거나 만조시에는 들어갈 수 없어
전화를 해보고 가야하는 곳으로 작년에 2번이나 기상악화로 관람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돌아 볼 수 있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되었고
용머리해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란다.
저멀리 형제섬과 가파도가 보였다.
가운데 보이는 섬이 형제섬~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는데 고기를 한마리 잡았다.
뒤로는 산방산이 보이고~
180만 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개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용머리해안이다.
약 한시간 가량 둘러본 용머리 해안이었고 산방산 아래 풍경은 언제보아도 평화롭고 아름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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