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째 였던 3일(토)에도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 주변 산책을 하였다.
2일 들렸던 우정박물관 벽면에 있던 우표들......
전날 아침산책에 들렸던 우정 박물관이 있던 우체국 건물 맞은편에 시청이 있었다.
길 양쪽에 건물이 유럽풍이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타이중 시청이라 쓰여 있었다.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는지 카페 표지판도 있었고 오른쪽은 리모델링 중인지 가림막이 쳐져 있었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1911년 일본 사람인 타츠노 킨고가 설계를 하였단다. 타이중 최초로 철근 콘크리트가 사용된 건물이며 입구 상단과 기둥은 그리스 건축 양식에 전반적으로 바로크양식을 차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조선은행 본점(현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도 그가 설계를 하였단다.
우리들은 이른 아침이라 들어갈 수 없었지만 안에는 전시공간과 카페가 있었다.
어디서든 즐거운 우리들......^^
젊은이에게 부탁하여......^^
유럽 어느 도시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신호등 놀이도 하고......^^
즐거운 아침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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