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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대만 타이중 - 산림계 산림유원지 1

송이 2025. 5. 11. 10:46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갔다.

 

 

2차선 도로가 이어졌다.

 

 

높이 올라갈 수록 안개가 자욱하기도 하였고 비탈진 경사면에 있던 차밭도 보았다.

대만의 오룡차도 유명한데 최적의 자연에서 자라서 그런듯 싶었다.

 

40여분 올라갔을때 터널을 지나니 산림계(杉林溪)가 나왔다.

 

 

버스에서 내려 다시 이곳에서만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20여분 이동하여 도착한 곳에 폭포가 있었다.

 

 

 

원주민 마을이 있던 곳에서 인증샷도 찍고......^^

 

 

산림계는 해발 1,600m높이의 숲속 생태 공원으로 산의 원시림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맑고 깨끗한 청정환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였다.

 

 

데크길을 따라 송룡암 동굴로 해서 송룡암 폭포를 보는 코스였다.

 

 

기암 괴석이 어우러진 곳이었다.

 

 

 

왼쪽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갔다.

 

 

동굴안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도 아름다웠다.

 

 

 

 

 

 

오늘은 폭포의 물이 적은 편이었는데 116m 높이의 송룡암폭포는 음이온 함량이 많은 폭포로 유명하다고 한다.

 

 

 

 

문영씨와 지연씨는 출렁다리로 건너고 나와 태임씨는 징검다리로 건넜다.

 

 

 

물가에 떨어진 예쁜 꽃잎~^^

 

 

무슨 나무인지 나무 기둥이 껍질이 특이하였고 수국꽃도 피어나고 있었다.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우리들......^^

 

 

 

내려갈때는 버스를 타지 않고 도로를 따라 걸어내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