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2학기 강의가 시작되었고 어느새 10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2학기에는 강의가 많지 않아 조금 여유롭다.
건강하게 강의 다닐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지난 풍경들을 정리해 본다.


9월 9일(화) 맹학교 가는길, 비가 내렸다.
집에 돌아올때까지~

초록 잔디가 더욱 싱그러웠다.

중앙 현관 옆에 있던 커다란 지구의~

9월 12(금) 과 19일(금)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에 보조강사로 참여하였다.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9월 26일(금) 한밭체육관에서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라는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기념행사가 있어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진행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하신 분들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9월 30일(화) 금강어린이집에 다녀왔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식만들기도 하였다.



주어진 시간에 잘 마칠 수 있도록 미리 반죽을 해 동글동글 만들어 준비해 갔고 흑임자 다식은 내가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가 하나씩 선물로 주었다~^^

10월 1일(수) 제77주년 국군의 날이었다.
화정초등학교 가는길, 어느새 시월이 되었다.


냠냠텃밭에는 각종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쑥갓이 싱그러웠다.

10월 20일(월) 학습관에 다녀왔다.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체험하러 와 보조강사로 참여하였다.

오랜만에 장선생님과 이른 저녁을 성심당 플라잉팬에서 맛나게 먹었다.

계단 복도에 있던 그림이 정겨워서 찰칵!


날씨가 쌀쌀해지며 가을을 기다렸다는 듯 국화꽃이 피어나고 있고 주목나무 열매도 붉게 익어가고 있다.
10월 21일(화) 과 23일(목)은 서부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었다.

23일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여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갔다.

운동장도 한바퀴 빙 돌아서 갔다.


학교가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좋았다.
장치기놀이도 재미있게 하였다.

10월 27일(월) 학습관에 다녀왔다.
지난주에 이어 프랑스 학생들이 우리문화를 체험하러 왔다.

학습관에서 바라다 본 풍경..... ^^
날씨가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 뛴 듯 쌀쌀한 날이었다.

장선생님과 삐아또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길......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다 본 하늘에 9월 초이레 달이 눈에 띄었다.

10월 29일(수) 대성여중 가는길,
버스에서 내려 네이버 지도를 따라 가니 깔깔로드가 있었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니 바로 학교 정문이 보였다.

학교 정문 앞 주택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학생들이 집중도 잘하고 잘 따라 주었다.


10월 31일(금) 금강어린이집 가는길~
길가의 가로수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지난 월요일 부터 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은 풀린듯 하였다.


엽록소가 사라지며 초록잎속에 감추어져 있던 안토시아닌은 붉은빛으로 카로티노이드는 노란빛으로 본연의 색소가 드러난다.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이 가을가을하였다.

끝나고 돌아가는길.....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다본 풍경......^^
벚나무잎이 제일 먼저 떨어지는듯 하다.


갤러리아 백화점앞에서 내려 걸어서 시청앞에서 환승을 하였다.


시청앞 풍경이 변해 있었다.
큰나무 아래 화산석을 깔고 화초들을 심어 놓았다.



분명 가을인데 봄이 온듯 하다.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버리기로 결심하면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며 시월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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