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오키나와 1 - 우미카지 테라스

송이 2025. 11. 22. 01:22

2025년 11월 13일(목) ~ 16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봉사단체에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왔다.  청주공항에서 나하 국제 공항 까지 직항이 있어 조금은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여행전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었지만 첫날밤에 비가 내리고 그친 후 맑은날 속에 오키나와 곳곳을 살펴보았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1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단다.

태평양 전쟁 이후 1945년부터 27년간 미군의 통치를 받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되며 남은 미국 문화와 온난한 기후 덕분에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려서 인지 지난봄 하와이에서 보았던 꽃과 나무들이 보여 공감이 가기도 하였다.

 

새로운 풍경도 보고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여행은 늘 즐겁다.

 

13일 - 우미카지 테라스, 슈리성, 마사히로주조공장, 이토만 수산시장, 아시비나 아울렛

14일 - 치넨 미사키, 글라스보트 탑승,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 평화기념공원, 국제거리

15일 -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지마대교, 아메리칸 빌리지

 

 

13일(목) 오전 4시 시청역 1번출구에서 모여 청주공항으로 향하였다.

에어로케이 항공 오전 6시 55분 출발.

창가에 앉아 바깥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우리나라 어디쯤인지 산골짜기에 피어 오른 운해가 호수같아 보였다.

 

 

아침햇살에 반사된 구름의 향연도 보고 오키나와 나하 공항이 멀지 않았다.

 

 

저멀리 바다에 떠있는 무지개도 보았다.   

 

 

약 2시간만에 도착한 나하공항...... 오키나와의 심볼인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제일먼저 들린곳은 공항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현지인들의 인기 명소인 우미카지 테라스였다.

 

 

이번 여행에서 22명이 함께 하였다.

 

 

희영씨 딸이 길을 걷가 근처 바닷가에서 온듯한 소라게를 발견하기도 하였고 길가의 소철 잎처럼 생긴 아도니디아 메르릴리 야자의 빨간열매도 신기하였는데 마닐라야자, 크리스마스야자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비행기 유도 활주로와 함께 나하공항이 보였고 수시로 비행기가 착륙하였다.

 

 

 

 

 

 

우미카지 테라스는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운다고 하였다.

 

 

 

 

계단따라 골목골목 음식점들과 까페 등이 있었고 길고양이도 한 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이사봉은 오키나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오키나와의 브랜드란다.

 

 

 

 

바닷가도 내려가 보았는데 나팔꽃 비슷한 꽃들도 예뻤고 작은 구멍들도 많이 보였다.

 

 

 

 

특이하게 생긴 이 바위는 자보암(子宝岩) 

 

자식바위로 바위에 구멍이 두개 있는데 아들을 원하면 윗구멍에 자갈을 넣고 딸을 원하면 아래구멍에 자갈을 넣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子宝岩 표지석에서......

 

 

해변가에 있던 판다누스 아래에서......^^

 

 

 

지난봄 하와이에서 보았던 판다누스~ 

하와이에서는 초록색을 오키나와에서는 주황색으로 익은 열매를 보았다.

 

 

 

점심은 소바정식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생각한 소바(메밀)가 아니었다.  면과 볶은밥, 튀김이 나왔다.

면은 덜익은 느낌.....  고기는 왠지 땡기지 않아 면만 건져 먹었다.

 

 

식당에 걸려있던 그림~

 

오키나와 옛모습 같았다.

'나의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3 - 마사히로주조공장  (0) 2025.11.23
오키나와 2 - 슈리성  (1) 2025.11.23
내장산 단풍  (1) 2025.11.19
장태산 자연휴양림  (2) 2025.11.11
가을 나들이 - 현충원 둘레길(현충지)  (0)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