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약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일본 100대 명수중 하나인 이케다수원지를 보고
아소산 전체를 조망하는 아소대관봉을 찾았다.
땅속에서 솟아 오르는 물맛도 보고......
이동하며 차창 밖으로 본
일본의 산에는 편백나무와 삼나무 대나무가 많았다.
차창 밖에서 찍은 아소산 국립공원 표지판
아소산 대관봉 가는 길은 큐슈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한다.
높이가 1,592m인 아소산은 일본 최대의 활화산으로
아소산이라는 명칭은 불을 내뿜는 산을 의미하는데
최근에는 2015년 9월 14일 화산이 분화해 연기가 화구로 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아소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산과 분지가 내려다 보이는 대관봉 정상
주차장에 내려오니 원숭이 공연이 끝나고 있었다.
아소대관봉을 내려와 숙소로 이동하는중 거리의 풍경으로
물고기모양의 풍선들이 매달려 있는 것이 보였는데
이는 남자아이들이 잉어처럼 물살을 거슬러 올라
힘차게 살라는 의미의 축하 풍선으로
남자 어린이들을 위한 날인 5월 5일 전.후로 많이 매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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