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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베트남 다낭 여행 7 - 소원 등 띄우기

송이 2022. 11. 25. 21:36

저녁이 되니 호이안 신시가지는 야시장도 열리고 소원등을 띄우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저녁을 먹고 소원등을 띄우기 위한 배를 타는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강따라 걷기도 하였다.

 

저녁은 호이안 전통식으로......

 

 

저녁을 먹고 나와 식당 앞에서......

 

야시장에서.....  마스크는 썼다 벗었다....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었고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낮에 들렸던 내원교 앞에서...

 

 

낮에 내원교에서 바라다 본 풍경......

강 건너편이 야시장이 열리는 신시가지.

 

인생네컷 사진점도 보였다.

 

은희씨와 호이안에서 유명하다는 콩카페까지 걸어 갔다가 오기도 하였다.

 

낮에는 한산하던 투본강이 밤에는 소원등을 띄우기 위한 배들로 가득하였고 등을 단 배와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다웠다.

 

 

나도 소원등에 불을 켜고 강에 조심스레 띄워보냈다.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점점 멀어져 가는 소원 등......

 

낮에는 더우니까 밤에 이런 문화가 있지 않나 싶었다.

 

선착장에서 내려 봉고차를 타고 이동,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8시경 숙소에 도착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