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를 타고 천문산을 둘러보았다.
안개때문에 먼 곳의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한편으로는 편안안 마음으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천문산은 장가계에서 가장 먼저 역사서에 기록된 명산으로
삼국 시대인 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동이 생겨났는데
오왕 손휴가 이를 길조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한다.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는데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싱그러운 초록잎들~
나름 운치가 있었던 리프트~
지도를 보지 않으면 높은곳에 올라왔음을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걷기에 편안하고 좋은 길이었다.
오후 5시 20분경~
거의 관광객이 없어서 인지 상점의 문을 닫고 있었다.
귀곡잔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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