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아들을 추억하며

2024년 9월 29일

송이 2024. 9. 30. 21:05

2024년 9월 29일(일), 아버님 돌아가신지 49일째 되는 날이었다.

형제들이 은하수공원 제례실에 모여 제를 지내고 산소에 들렸다. 

화창한 가을날, 아버님도 어머님도 평안하시리라.

그리고 윤민이도.....

 

 

 

가지 않을것 같은 시간도 지나고 보면 참 빠르다.

 

 

벗나무 잎이 20여일 사이 더 많이 떨어졌다.

 

 

 

4.

21.

133.

 

집에 돌아와 형제들과 아버님 유품을 정리하였다.

 

아버님의 서명이 있는 1960년대 발행된 빛바랜 책 등은 조금 남겨두고......

 

 

'아들을 추억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민이의 생일을 기억하며...  (0) 2025.01.06
2024년 12월 25일(수)  (0) 2024.12.26
2024년 9월 8일(일)  (0) 2024.09.10
2024년 7월 6일(토)  (0) 2024.07.06
2024년 4월 7일(일)  (0)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