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진지, 주식시의

2024년 10월 5일(토)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지한 진지, 주식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녀왔다.

예약이 꽉차 겨우 참여 할 수 있었다.

 

 

대덕구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

https://blog.naver.com/daedeokgu/223609850346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요리 프로그램 '진지한 진지, 주식시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9시 30분경 도착하여  잠시 동춘당공원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을 구경하였다.

 

 

멀리 꽃무릇 구경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오래전 문화센터에서 사진반을 같이 수강했던 분을 만났다.

꽃이 예뻐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했다.  인스타그램에 감성사진을 많이 올린다며 보여주기도 하였다.

10년도 더 지난 후의 우연한 만남, 반가웠다.

 

 

 

 

참석자들중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도 몇 분 보여 인사를 나누었다.

 

 

 

영계찜과 단호박시루떡, 움쑥단자까지 맛도 좋았다.

 

단자와 경단의 다른점

단자:  쪄진 떡을 잘라 고물을 무치는것.

경단:  끓는 물에 하나씩 넣어 삶아내 고물을 무치는것.

 

단호박시루떡을 만들며 무거리라는 단어도 처음 알게 되었다.

무거리 - 곡식 따위를 빻아 체에 쳐서 가루를 내고 남은 찌꺼기

 

움쑥 - 새로 돋은 가을 쑥

 

소고기가 들어간 영계찜 한 번 해보아야겠다 ~^^

 

 

윤선생님이 보내온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