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에 올라갔는데 3층 테라스에서 여강고성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멀리 옥룡설산도 보이고 빼곡한 고성의 지붕들도 멋스러웠다.
전망좋은 찻집이였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란 애니메이션의 배경이기도 했다는 여강.
술도 파는듯...... 찻집 입구가 멋스러웠다.
저 멀리 옥룡설산이 보이는 곳.
국화차를 주문하고 시장에서 선 과일을 맛보았다.
과일은 안에 커다란 씨가 들어있었는데....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는다....ㅠㅠㅠ
꿀파인애플 이라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 아삭하니 맛있었다.
오후 4시경 찻집을 나와 화장실에 간 일행들을 기다리다가 앞에 보이는 문안이 궁굼하였다.
잠깐 시간이 될것 같아 10여분 들어갔다 오기도 하였다.
문앞에 있던 다리 아래로 흑룡담에서 내려오는 듯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왼쪽 벽면에 여강시민공약도 있었다.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독립서점도 있는듯 하였다.
객잔도 있는듯 하고....
나와보니 일행들도 다 나와있었다.
다시 흑룡담 입구, 주차장으로......
길을 걷다 발견한 글...
번개 전(电) 힘 력(力) 세번째 글자는 ?
고성안에는 총 300여 개의 돌로 만든 다리가 있다고 하였다.
왼쪽 건물 3층 테라스에도 다육이가 심어져 있었다.
옥룡설산과 여강고성 그리고 수레바퀴가 그려져 있던 객잔.
맛사지 샆에도 들렸다.
저녁은 송이버섯 샤브샤브......
여러가지 버섯들이 들어있었다.
오후 8시경 도착한 숙소(여강관방화원 호텔)
다음날, 옥룡설산을 가기위해 오전 5시 모닝콜, 6시 30분 출발이었다.
룸메이트였던 영이님은 고산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자정이 넘어 숙소로 돌아왔다.
피검사도 하고 링겔을 맞았다고 했다.
여강에서의 하룻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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