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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죽변등대공원 &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송이 2025. 2. 3. 13:33

성류굴을 보고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타려고 가니 대기인원이 꽉차 마감되어 탈 수가 없다고 하였다.

내일 타기로 하고 근처 죽변등대공원으로 향하였다.

죽변등대공원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았는데 근처에 2004년도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폭풍속으로' 주인공의 집도 있었고 하트해변을 따라 운행하는 스카이레일 풍경도 볼 수 있었다.

 

 

죽변등대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다 본 죽변항.

 

 

이곳에서 독도까지 216.8km  

내륙에서 갈 수 있는 최단거리하고 한다.

 

 

죽변등대공원, 등대 뒷쪽으로 산책로와 연결이 되어 있었다.

 

 

2층 창문으로 바라다 본 풍경~

하트모양의 해변도 보였다.

 

 

건물 밖에서 바라다 본 풍경.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죽변항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31일(금) 아침을 먹고 덕구온천욕을 하기도 하였다.

덕구온천은 1년 내내 43도C를 유지하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수라고 한다.

피부에 닿는 물이 아주 부드러웠다.

 

 

오전 11시경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죽변승하차장에서 봉수항 정차장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2.8km를 시속 약 5km의 속도로 40분 정도 레일위를 가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다 볼 수 있었다.

 

 

비취빛 파도가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풍경이 아름다웠다.

 

 

하트해변~

 

봉수항......

 

 

뒤돌아 본 풍경......

일행들이 타고 있다.

 

봉수항정차장에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죽변항으로 향하였다.

 

 

한번쯤 타볼만한 스카이레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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