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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보성 윤제림-성림정원

송이 2026. 6. 14. 17:46

2026년 6월 13일(토) 

문영.지연씨랑 산악회를 통해 보성 윤제림과 순천 낙안읍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숲정원인 윤제림은 1964년 고 정상환님께서 보성군 겸백면의 초암산과 주월산을 아우르는 임야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단다.  그 당시 우리나라 산이 대부분 민둥산이었던 산야에 편백나무, 삼나무 등을 조림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1978년 조림왕으로 추대되기도 하였단다.  지역사외에 공헌이 컸던 고 정상환님은 '윤제장'이라는 훈장을 받자 자신의 호를 '윤제'라 하였고 아버지의 뒤를 이은 정은조님은 '윤제림'이라 이름을 붙이고 이곳에 산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였단다.  

또한, 편백숲 속에 성스러운 숲정원이라는 뜻의 '성림정원'이라는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며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되었고 수국의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단다.

 

 

"숲은 후대에 물려줄 가장 갚진 유산이다"  - 윤제 정상환

 

 

입구 오른쪽에 있던 안개나무~

처음보는 몽글몽글 안개같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안개처럼 보이는 부분은 진짜 꽃잎이 아니라 꽃이 지고 난 후 남아 있는 꽃대에 자란 미세한 털들이라고 한다.

 

 

편백나무 아래 수국이 가득하였다.  100%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관람경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보았다.

 

 

 

 

계곡물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작은 오두막에서......^^

 

 

작은 엉겅퀴 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친구들......^^

 

 

편백 힐링 숲길을 따라......  걷기좋은 오솔길이 이어졌다.

 

 

 

 

수국 사이 사이 길쭉한 향나무는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었다.

 

 

 

 

점심을 먹고 억새원에서......^^

 

 

산마음님이 동행하며 우리들의 모습을 많이 담아주었다.

 

 

 

마냥 즐거운 우리들......^^

 

 

 

 

 

조형물 안, 작은 창으로 바라보는 풍경도 색달랐다.

 

 

세족장에서 발도 담그고......^^

 

 

성림정원을 나가기전 안개나무원을 다시 한번 들렸다.

 

 

이곳에서 처음 본듯한 천인국(인디언국화) 

빨간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꽃잎이 아름다웠다.

 

윤제림 - 성림정원,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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