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윤제림을 나와 30여분 이동하여 순천 낙안읍성에 들렸다.
아주 오래전 들렸던 곳, 순천 낙안읍성은 198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1,410m의 성곽으로 성곽 안팎으로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옥 9동을 포함한 임경업장군 비각 등 13점의 국가유산이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였으며 현재까지 성내에 주민이 직접 거주하는 살아있는 전통마을이었다.
1시간 30분 가량 자유시간이 주어져 천천히 돌아보았다.


낙안읍성 앞쪽으로는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도 있었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때 이곳 낙안장터와 벌교에서도 도란사, 이팔사 등 구국결사단체를 조직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던 중 왜경에 체포되어 6개월에서 2년여의 옥고를 치른 독립지사 27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956년 <기미독립운동 기념탑>을 건립하였단다.


다양한 모양의 장승들도 서 있었다.

동문(낙풍루)


성곽주변의 해자~


성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


이때는 성곽길이 이어져 있는줄 몰랐다.

낙풍루를 내려와 왼쪽 마을을 둘러보고 친구들은 낙면루 앞 나무그늘에 앉아 있는다 하여 나만 서문쪽으로 갔다가 성곽길을 걷는 분이 있어 물어보니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하였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같이 걷자고 하니 그냥 있는다고 하여 나만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약 30여분 걸렸다. 전망 좋은 곳에서는 성안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기도 하였다.




오래된 돌담이 멋스러웠다.


주민이 살고 있는 집도 있었고 민박집도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낙안읍성에서 가장 오래된 이 은행나무는 높이 30m 에 이르는데 수령이 약 600여년이 되었단다.


동헌

동헌 옆 낙민루

겹석류꽃이 예뻤다.



서문(낙추문) 성곽길에서 출발전.....^^
동문쪽으로 해서 남문을 거쳐 다시 이곳까지 30여분 걸었다.


성곽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색달랐다.



성곽안에 돌탑도 있었다.

600여 년의 역사만큼 오래된 나무들도 많이 보였다.


모감주 나무의 노란꽃이 예쁘다.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성벽길에서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줄지어선 장독들이 정감이 갔다.

동문이 보인다.


동문을 뒤로 하고 남문을 향하여~

뒤 돌아본 동문~

성벽 밖 풍경~


집집마다 텃밭에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다.


작은 연못도 있었다.

물레방아도 보였다.


돌담아래 사랑초가 예뻐서......^^


남문(쌍청루)

도예방 마당에는 파초도 자라고 있었다.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어 절대 불조심.




성곽길이 계속 평지였는데 이곳만 계단으로 되어 있었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성벽 안과 밖 풍경이 내려다 보였다.

예쁜 양산을 빌려주어......^^


30여분 만에 출발지였던 서문(낙추문)에 도착하였다.
친구들은 차량으로 가는 중이라고 하여 성곽을 내려와 마을 길을 따라 동문으로 향하였다.


낙안읍성 성곽길 걷길 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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