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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강의다니며 만난 풍경(6월)

송이 2026. 6. 30. 22:29

오늘은 6월 30일(화)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을 보냈다.

6월 강의도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하다. 

강의 다니며 만났던 다양한 풍경들...... 뚜벅이여서 볼 수 있었다. 

애쓴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

 

 

6월 1일(월) 동문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차가 많이 밀리는 바람에 8시 45분경 도착하였다. 

방송조회가 진행되고 있어 9시경 강의 시작, 12시 까지 잘 마무리 하였다.

 

 

다들 잘 표현하였다~^^

 

 

6월 2일(화) 둔곡초등학교 가는길, 802번 타고 롯데마트 대덕점에 내려 1001번을 갈아 타고 갔다.  

버스가 바로 연결이 되어 예정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하여 학교주변을 한바퀴 돌고 공원에서 운동기구로 운동도 하였다.

 

 

둔곡동,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답게  학교 옆 합수어린이공원의 원소기호가 새겨있는 벤치도 특별하였다.

 

"원소"는 자연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입니다.   원소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수와 성질에 따라 원소의 성질도 달라집니다.  

 

"동위원소"는 원소들 중 양성자의 수가 같아 원자번호가 같지만 중성자의 수가 달라 질량이 다른 쌍둥이 원소입니다.

 

"희귀동위원소"는 희귀하고 수명이 짧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원소입니다.  지구상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 인공적으로 생성/발견해야 합니다.

 

 

병설유치원과 초등.중학교가 한 건물에 있었고 건물의 구조도 일반 학교와 달랐다.

 

 

병설유치원 텃밭에는 각종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고  학교 주변 도로의 이름은  ' 과학인재로 ' 

처음 가본 동네, 처음 가본 학교였다.

 

 

오후 2시, 강사협의회가 있어 장.김선생님을 만나 점심먹고 회의 참석을 하였다.

 

 

6월 8일(월) 지족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지족초등학교는 처음이었는데.  20여분 일찍 도착하여 학교 담장을 따라 한바퀴 돌기도 하였다.

 

 

건물 외벽에는 커다란 벽화도 있었고 암석원 체험장도 있었다.

 

 

교훈 < 바르고 슬기롭고 굳세게>

 

 

쉬는 시간 게시판에 학생들의 작품이 멋져서 담아보았다.

사포에 그림 일부를 붙이고 상상하여 전체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한 학생도 있었다.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그 꿈을 이루는 날이 오길 기다린다는......^^

하늘에 가까워지기 위해 나아가다 보면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꼭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친구와 하트 모양을 반반씩 그린 학생도 있었다.....^^

 

 

4시간 강의 끝나고 같이 갔던 장선생님과 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으로 이동 점심을 같이 하고 헤어졌다.

2시부터는 KACE대전 한빛예인  강사회 스터디가 있어 다녀오기도 하였다.

 

 

 

6월 9일(화) 유천초등학교에 다녀왔다.  4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학교앞에는 그사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었다.

 

사친(思親)  / 신사임당

 

산이 겹친 내 고향은 천리건마는

자나 깨나 꿈 속에도 돌아가고파

한송정가에는 외로이 뜬 달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위에 흩어졌다 모이고 

고깃배들  바다 위로 오고 가리니

언제나 강릉 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 입고 어머님 앞에 앉아 바느질할꼬.

 

 

교정에 있는 신사임당, 이순신장군 동상 등에 색이 칠해져 있어 화사한 느낌이 들었는데 신사임당 동상의 한복색은 아쉬움이 있었다.

 

 

3교시 끝나고, 점심시간이 끼어 같이 갔던 장선생님과 1시간 동안 나무그늘 커다란 바위에 앉아 도란도란......^^

 

 

4교시 강의 끝나고 중앙로역으로 이동, 태화원에서 점심도 맛나게 성심당 테라스키친에서 옛날빙수도 맛있게 먹었다.

 

 

6월 10일(수) 둔원초등학교 가는길, 둔원지하보도는 도심속 작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둔원초등학교에는 하얀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강의 끝나고 장선생님이 만년동 정일품두손두부에서 콩국물을 사줘 집에 와 콩국에 밥을 말아 맛나게 먹었다.

 

 

6월 11일(목) 용전초등학교 가는길,  한숲아파트 버스정거장 앞 꽃집에서 노란 사피니아를 처음 보았다.

 

 

강의 끝난 후, 담임선생님이 보내온 문자.

 ' 수고많으셨어요.  학생들에게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후 7시 30분 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대전시립예술단이 진행하는 화목한 산책 대전아콰이어와 유리상자의 공연이 있어 토끼 친구들과 다녀왔다.

공연 10분전 도착하였는데 만석이어서 앞줄 바닥에 앉아서 관람을 하였다.

 

 

 

다양한 노래를 합창으로 들을 수 있었고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듣기좋았다.

 

 

6월 12일(금) 선암초등학교 가는길, 길가의 자귀나무 꽃이 벌써 피었다가 지고 있었다.

 

 

강의 마치고 돌아가는길, 관저마을 '골목정원사'가 조성한 관저동 햇빛정원~ 

주민들이 직접 가꾼 마을 정원이 동네를 환하게 하였다.

 

버스 정거장에서 만난 박용래 시인의 엽서.

 

 

시청앞에서 환승하는 버스를 기다리며......^^

 

 

6월 15일(월) 강의가 없는날, 봉사단체 월례회가 있어 다녀왔다.  처음 가본 동네였는데 음식도 맛있었다.

 

 

6월 16일(화) 신탄진용정초등학교 가는길, 20여분 일찍 도착하여 한정거장 전에 내려 공원에서 운동도 10여분 하였다.  현관옆 화분에는 초록상추가 잘 자라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아파트 화단에 하얀 백합이 피어나며 향기로 나의 발길을 붙잡았다.

 

 

6월 17일(수) 강의가 없던 날, 봉사단체에서 도시락 봉사가 있어 다녀왔다.  전복을 2시간 가까이 닦았던날~^^  

 

 

6월 18일(목) 백운초등학교 가는길, 버스가 바로바로 연결이 되어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한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갔다.

처음 걸어보는 길, 새로운 아파트가 생기며 길이 넓어 졌다.  주택가에서는 노란 백합도 만났다.

 

 

 간밤에 내린 비에 꽃잎들이 촉촉하였다.

 

 

3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주변환경이 많이 달라진것 같았다. 

교정에는 반별로 조성된 방울토마토 텃밭도 보였다.

 

 

강의 마치고 나오며 담아 본 교훈.  <창의  정직  봉사>

 

 

6월 19일(금) 중리초등학교 가는길, 담벼락의 벽화가 새단장을 하였다.

 

 

교훈 < 사랑. 믿음. 협동. 창조>

추억의 운동장......아이들 어렸을적 운동회날의 풍경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30년전, 윤민이 초등학교 입학식날, 이곳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내가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였는데...... 그리운 윤민이......

 

 

6월 23(화) 문지초등학교 가는길, 30여분 일찍 도착하여 학교 정문옆 학교 지킴이실 선생님한테 가방을 맡기고 바로 옆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지캠퍼스 산책을 하였다.

 

 

처음 와본 이곳, 글로벌 정원이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원형은 반사경으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고있는 나의 모습도 담겼다.

 

 

글로벌 가든은 다섯 개의 소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세계의 화합을 의미하는 세계 오대륙의 상징성을 형상화함으로서,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 안의 다양한 대륙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어우러짐과 동시에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2007년 조성되었단다. 

 

검색을 해보니 한국정보통신대학교는 200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통합되었단다.

 

장선생님께 전화해보니 오고 있는 중이라 하여 이곳에서 산책하고 있다고 하니 선생님도 오시겠다고 했고  멀리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담아주었다.

 

 

선생님과 멋진 풍경을 함께 보았다.

 

 

엠버서더 가든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교관들이 기념식수한 나무들도 있었고 쉬었다 가라고 <누리랑> 정자도 있었다.

 

 

한반도 모양의 연못도 운치가 있었다.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목련나무도 초록이 무성하였는데 목련꽃이 필때 와도 좋겠다.

 

 

한반도 북쪽에서 남쪽 벤치에 앉아 있는 장선생님을 담고 있는 나......^^    장선생님는 나를 담아주었다.

시계를 보니 8시 20분,  얼른 문지초등학교로 향하였다.

 

 

 교정에는 루드베키아 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2학년 전통예절,  2교시 활동시간에 꾸민 하회탈~

'웃어 넘길 일이면 웃어 넘겨!!!'  어떻게 이말이 떠올랐냐고 물어보니 아빠가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하였다....^^   부모가 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

 

 

6월 24일(수)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던날, 봉산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커다란 돌에 새겨진 '푸른꿈을 키우자'

어제에 이어 전통예절, 잘 마무리하였다.

 

 

<식당 앞에서 만난 으아리 꽃>

 

4교시 강의 끝나고 같이 갔던 장선생님과 근처 갈마중학교 앞에 있는 동네 맛집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기도 하였다.

2023년 갈마중학교 선생님이 사주셨던 돈가스~  3년만에 다시 맛보았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6월 25일(목) 5년만에 산내초등학교를 찾았다.

오늘도 30여분 일찍 도착하여 학교옆 이름도 예쁜 손톱달어린이공원에서 같이 갔던 장선생님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즐겁게 강의 마치고 나오는 길, 교정의 무궁화 나무에 한송이가 꽃을 피웠다.   이제 무궁화꽃이 피는 계절이 다가왔다.

 

 

6월 26일(금) 금강어린이집 가는길, 원촌삼거리 배나무 밭에 배가 어느새 애기 주먹만하게 자랐다.

 

 

강의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요즘 날씨가 선선하다.

 

 

시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시 한 편.

 

 

6월 30일(화) 학습관 선생님들과 한선생님 병문안을 다녀왔다.   병원을 나와 장선생님과 점심먹고 콩까페에서  스그니처 스무디도 맛나게 먹었다.   콩카페는  들어가고 보니 베트남 브렌드 까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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