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6일(일)
오늘 밤부터 설날(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어제와 다르게 하루종일 흐린 하늘을 보였던 오늘, 설명절을 앞두고 그이랑 은하수공원에 다녀왔다.
오후 3시 30분경 도착하여 약 한시간 가량 머물다 왔다.
아버님 어머님 계신곳 들러 평소 즐겨 드셨던 커피를 타드렸다.
아침을 드시고 나면 항상 두분이서 커피를 드셨는데......
윤민이한테도 들렸다.
어느새 12번째 맞는 겨울이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으리라....
오늘 보니 벚나무 곳곳에 가지치기를 한 것이 보였다.
공원이다 보니 나무의 아름다운 수형을 위해 잘랐겠지만...
새 봄에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을텐데...
모두모두 무탈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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