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마을에서 약 1시간 가량 이동하여 고미습지로 향하였다.
대만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고미습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이드에 의하면 4월에 4번 고미습지를 왔었는데 날이 흐려 일몰을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100% 볼수 있다고 하였다.
날씨요정 들이 많은 우리팀이었다...... ㅋㅋㅋ
넓은 습지에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고 철새들 서식지로도 유명한데 우리나라의 순천만과 비슷한 곳이었다.
고미습지가 가까워 오며 차안에서 바라다 본 풍경.
순천만에서 보았던 짱뚱어~
물이 빠진 갯벌에는 게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었다.
자유롭게 데크길 따라 갔다가 나오면서 일몰을 보라고 하였다.
밀물이 되었을때는 어떤 풍경인지 궁굼하여 검색해보니 데크길만 보였다.
이날의 일몰 시간이 6시 20분경이라고 하였다.
새도 한마리 보았다.
고미습지는 바람이 많이 불어 풍력발전기도 늘어서 있었다.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물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은 수심이 깊지 않다고 하였다.
문영씨와 지연씨는 안들어간다고 하여 나와 태임씨만 걸어 갔다 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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