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9일(토) 토끼친구들과 향수호수길도 걷고, 배 타고 육지 속 섬마을인 오대리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3월 말경 대전스토리투어 밴드에 올라온 홍보포스터를 보았다.
옥천향수길은 2021년 그이와 다녀왔었는데 배 타고 오대리를 가 볼 수 있다는 것에 토끼친구과 일정을 맞춰 신청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29일에 다녀온 옥천 향수호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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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호수길
2021년 8월 29일(일) 오후 1시 넘어 집을 나서 옥천 향수호수길을 걷고 왔다. 옥천의 맛집이라는 황가냉면집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향수호수길의 시작점인 옥천선사공원으로 향하였다. 향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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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옥천선사공원 주차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느네팜가든)을 만나 12시까지 3시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다.
향수호수길 황새터까지 걷고 배를 타고 강건너 오대리로 들어갔다. 배를 타고 바라다 보는 대청호의 풍경은 마치 작은 피요르드 지형을 보는것 같았다.
11시경 오대리선착장에 도착하여 느네팜가든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10여년 전부터 이곳을 가꾸어온 부부가 아름다운 풍경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단다.
마당에는 갖가지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었고 잔디 정원 테이블에는 안주인이 직접 준비한 찻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더 머물고 싶었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12시경 다시 배를 타고 선사공원주차장 근처 선착장까지 데려다 주며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돌아오는길 옥천 교동 저수지도 들리고 짧지만 알찬 봄나들이였다.

황새터까지 걸었고 주막마을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5년이 지났는데도 낙석때문에 아직도 개통을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우리들과 2명이 함께해 6명이 동행을 하였다.


꽃사과 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보니 배꽃 같다.


물비늘전망대에서......^^


데크길 아래 이 길은 보은가는 옛길이라고 하였다.


강 건너 보이는곳이 오대리마을이었다.
여객선이 보였다. 검색을 해보니 전기 도선 정지용호, 40여년 동안 끊겨있던 물길이 다시 이어져 지난 4월 1일부터 장계관광지에서 연주리까지 약20km, 하루에 2번 운행하는데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편도 8천원, 기회가 되면 한번 타보아도 좋겠다.

10여가구가 살고 있다는 오대리 마을.


산을 사랑하는 나무라는 생강나무도 만났다.


소나무가 멋스러운 솔향쉼터에서......^^



황새터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며......



오대리마을 공동선박인 오대호가 우리들을 태우러 오고 있다.


프로그램 1회 모집인원이 왜 6명 이내 인지 알 수 있었다......^^

우리가 걸었던 향수호수길도 보이고 물비늘전망대도 보였는데 배에서 바라보니 느낌이 또 달랐다.

11시경 오대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육지속 섬마을에 들어왔다.

옛 흙벽돌집 뒤로 느네팜가든이 있었다.




정말 정성들여 잘 가꾸어 놓았다.

안주인이 직접 만든 음식들.... 담백하니 건강한 음식이었다. 커피와 매실차도 맛있었다.
차마시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11시 40분..... 꽃구경도 다 못했는데 12시 배를 타고 나가야 했다.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안주인이 작업실로 쓰고 있다는 공간은 낮시간에만 대여를 한다고 했다.


선물로 준 직접 재배한 홑삼잎국화는 저녁에 데쳐서 무쳐 먹었는데 향긋하니 맛있었다.



다시 배를 타고 5분여 거리 선사공원 주차장 근처 선착장에 내리며 짧은 여행은 마무리를 하였다.

오대리에서 간식을 먹어 점심은 거르기로 하였다.
옥천교동저수지 둘레길을 30여분 걷기도 하였는데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다리도 생겼다.



바람이 잔잔하여 반영을 많이 본 날이었다.


태임씨가 우리들 사진의 포즈가 매일 똑같다며 새로운 포즈로 사진을 찍으려고 정보를 얻어왔다고 하였다....ㅋㅋㅋ





하하호호......^^



< 태임씨가 카톡방에 올린 글>
프로그램 찾아준 석화토끼
옥천까지 운전해준 지연토끼
모닝커피 준비해준 문영토끼
모두모두 고마워요^^
함께하니 즐거움이 4배가 되는 행복한 봄나들이였다.
새로운 포즈 찾아준 태임씨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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