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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제29회 동춘당문화제 - 대전 선비정신의 뿌리, 동춘의 시를 읊다

송이 2026. 4. 26. 21:34

2026년 4월 25일(토) 동춘당역사공원 일원에서 제29회 동춘당문화제 열렸다.  대덕시낭송협회에서는 <대전 선비정신의 뿌리, 동춘의 시를 읊다>라는 주제로 영산홍이 활짝 핀,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오후 4시 45분부터 약 1시간 가량 동춘당 송준길의 시와, 그의 증손부인 김호연재의 시낭송이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대덕시낭송협회 회원들이 꾸민 멋진 공연,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그동안 동춘고택에서, 동춘당에서, 메인무대에서의 공연은 해보았지만 이곳에는 없었다.

아름다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의 시낭송,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바람이 이루어졌다~ ^^

 

 

행사시작전, 소대헌 뒷쪽 툇마루에서 태임씨와 맞춰보는 중......^^

 

 

간단하게 리허설 후, 기념사진도 찰칵~

지난주 만개했던 꽃은 조금씩 시들어 가는 중이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사회를 보고 있는 나.....^^

 

 

홍명희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공연은 시작되었다.

 

 

태임씨와 나는 김호연재의 한정삼수를 합송으로 낭송하였다.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들 잘하였다.

 

 

준비한 공연을 마친 후, 즉흥적으로 관객분들을 무대로 모셔 낭송을 듣는 순서도 마련하였는데 4분이나 응해주셔서 감사하였다.

리플릿에 있는 시뿐만 아니라 본인이 암송하고 있는 시를 들려주기도 하였는데 80세가 넘은 어르신은 변영로시인의 논개를 낭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끝날 무렵 최충규대덕구청장님도 찾아주었다.   김호연재문학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하였다.

사회도 무난하게 잘 마무리하여 감사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호연재 대청마루에서 바라다 본 풍경.

 

 

소대헌 뒷뜰과 호연재.

 

 

문정공시호봉송행렬도 보고 식당으로 이동, 저녁도 맛나게 먹고 멋진 하루를 잘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