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화)권선생님이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두번째 전시를 한다고 지난 6일 카톡이 왔었다. 오늘 시간이 되어 복지관 근처에서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전시를 구경하였다. 새로운 작품들이 많이 보였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품들이었다. 고양이와 눈을 맞추고 보니 더 느낌이 살았다. 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들이다. 컴브리안 캐릭터들이다. 화가는 가방안에 붓까지..... 하나하나 섬세하였다.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서산으로 지는 노을이 아름다워 옥상에 올라 담아 보았다. 어느새 1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