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1일(토)~12일(일) 친정나들이를 다녀왔다.토요일 서울에서 성희딸 결혼식이 있어 갔다가 친정으로 향하였다.엄마 만나 미용실에 가서 파마도 하고 일요일에는 동생네 부부와 점심 먹고 아버지 계신곳에도 들렸다.엄마가 크게 아픈곳없이 잘 계시니 감사하다.지금처럼만 잘 지내시기를...... 신탄진역에서 오전 9시 22분 기차를 타고 영등포역으로 향하였다.기온은 쌀쌀했지만 화창한 날이었다. 조치원역 철길에는 잔설들이 남아있었다. 오랜만에 영등포역에 내렸다.어디로 나가야 할지 몰라 방향을 묻기도 하였다. 결혼식 보고 점심먹고 까페에 들러 이야기 하다가 4시경 헤어져 인천으로 향하였다.3월경 가기로 했던 여행은 내년으로 미루었다. 엄마 모시고 미장원에 갔다.작년 여름에 파마했던 곳인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