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친목회 - 장령산자연휴양림.명상정원

2024년 12월 8일(일) ~ 9일(월)

강산친목회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

1년에 2번 정기 모임이 있는데 지난 6월 선유도에 이어 이번에는 옥천에서 만났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예약하여 8일(일) 12시경 정지용문학관에서 만나 둘러보고 점심 먹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서울에서 인천에서 분당에서 공주에서 대전에서...... 7집이 모였다.

휴양림 산책도 하고 힐링타임하우스에서 물치유(족욕), 열치유(찜질방)도 하고 이튿날에는 명상정원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들린 정지용문학관에는 새로운 조형물도 많이 보였다.

 

 

정지용 생가 앞에 있는 청석교 상판은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옥천 죽향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황국신민서사비로 광복후에는 글자를 지우고 통일탑으로 사용되다가 1994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게 되었단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숙소 앞에 있던 피라칸타의 붉은 열매가 저녁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아름다웠다.

 

 

힐링타임하우스에서 물치유(족욕), 열치유(찜질방)도 하였는데 가격도 저렴하였다.

 

 

9일(월) 아침을 먹고 숙소 근처 산책도 하였는데 숲속 공기가 상쾌하였다.

 

편백나무 숲길은 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하였다.

 

 

명상정원도 약 3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평일 오전이어서 인지 한산하였다.

 

 

대청호 거위 식구들이 더 늘어난것 같았다.

 

 

일행들도 대청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미지를 카톡으로 보내주는 AR전망대 셀카존에서 촬영해 보기도 하였다.

  

 

 

언제 찾아도 좋은 곳이다.

 

 

그이가 추천해준 곳에서 점심도 맛나게 먹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