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토) 문영씨와 대전스토리투어로 산골붉은댕이길을 다녀왔다. 오전 9시30분 시청역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1시간 정도 이동하였고 상소동 산정말에서 붉은댕이 길따라 삼괴동 소룡골까지 약 4km를 걸었다. 대전에서 산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곳은 천개동과 이곳뿐이라고 하였다. 대전둘레산길이 2022년 11월 8일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는데 지난 2004년부터 '대전 둘레산길 잇기'동호회를 통해 산길을 개척한 돌까마귀님이 동행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 주기도 하였다. 대전둘레산길은 12개 구간 총 138km에 이른다고 한다. 대전의 중심은 남선공원. 산정말에서..... 맨뒤에 능선이 만인산이라고 했던것 같다. 붉은댕이 고개에서 바라다 본 붉은댕이길~ 붉은댕이는 윗소룡골에서 상소동으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