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비가 내렸다. 오전에는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어제 저녁을 먹은 후 목에 무언가 걸린듯한 이물감이 생겨 불편하였다. 이른 아침 병원을 갔고 내시경으로도 검사를 하였는데 이물질은 없고 조금 부어 있다고 했다.약처방은 없었고 집에 돌아오고 조금 지나니 언제 이물감이 있었냐는 듯이 괜찮아져 다행이었다. 오후 2시경 태임씨 만나 계족산을 한바퀴 돌았다.세차장 앞에서 만나 법동소류지로 해서 옥류각을 들러 비래골로 내려왔다.호떡아저씨가 있으면 호떡을 사먹으려했는데 비가 와서 인지 호떡 트럭이 보이지 않았다. 소대헌.호연재 고택에도 들려 올해들어 3번째 꽃구경을 하기도 하였다. 화사했던 영산홍이 이제는 지고 있었다. 태임씨랑 함께했던 우중산책~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송촌체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