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모처럼 강의가 없는날이라 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시루랑 계족산 자락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신이 나서 발걸음도 가벼웠던 시루....^^ 송촌체육공원에도 며칠사이 초록잎이 무성해졌다. 사람들이 없어 목사리를 풀어주고...... 시루 눈속에 나있다...ㅋㅋㅋ 꽃이 진자리, 벌써 열매가 열렸는데 자두라고 한다. 저 멀리 계족산 봉황정이 보이는 이곳이 요즘 시루의 산책 코스다. 굴다리를 지나 다시 송촌체육공원으로...... 앞서가며 내가 오는지 뒤돌아 보는 시루~^^ 아파트 화단의 철쭉꽃도 예쁘다. 놀이터 정자에는 등나무꽃도 활짝~^^ 아파트도 한바퀴 돌고서야 집으로 향하는 시루~ 시루의 산책 루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