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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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 - 마사히로주조공장

마사히로 주조공장에서는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아와모리 주조 과정을 살펴 볼 수 있었다.2층에는 박물관처럼 꾸며져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용기 등 100년이 넘는 공장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쌀을 이용해 만든 증류주로 쌀을 많이 깎아 만든 술 일수록 좋고 비싸다고 했다.. 공장 내부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술병들...... 1층은 시음과 판매를 하는 곳..... 뱀술도 있었다. 고주장(古酒藏) 귀한 술을 넣어둔 곳......? 특별한 곳 같았다. 동전을 넣은 후 나온 코인으로 다양안 술을 선택 맛을 보는 곳도 있었다. 조금 맛도 보고...... 술맛을 모르니 사지는 않았다.

오키나와 2 - 슈리성

오키나와의 상징이기도 한 슈리성은 류큐왕국의 궁전이었단다.류큐왕국은 1879년 일본 제국에 강제로 병합되어 멸망했으며 조선왕조실록에는 유구국(琉球國)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수예지방(守禮之邦) - 예절을 중시하는 나라라는 뜻으로 중국의 패방이라고 하는 중국 전통 건축 양식 중 하나로 이는 류큐왕국이 일본보다는 중국의 영향을 더 많아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단다. 2000엔짜리 지폐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건축물이다. 슈리성은 류큐왕국 시대이던 약 500년 전 지어져 1933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태평양전쟁 중 오키나와 전투로 소실되었다가 1992년 정전을 복구한 후 다른 건물도 잇따라 복원하였단다. 2000년 슈리성터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노향 우타키 석문. 국왕이 외출할 때 안전을..

오키나와 1 - 우미카지 테라스

2025년 11월 13일(목) ~ 16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봉사단체에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왔다. 청주공항에서 나하 국제 공항 까지 직항이 있어 조금은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여행전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었지만 첫날밤에 비가 내리고 그친 후 맑은날 속에 오키나와 곳곳을 살펴보았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1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단다.태평양 전쟁 이후 1945년부터 27년간 미군의 통치를 받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되며 남은 미국 문화와 온난한 기후 덕분에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려서 인지 지난봄 하와이에서 보았던 꽃과 나무들이 보여 공감이 가기도 하였다. 새로운 풍경도 보고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여행은 늘 즐겁다. 13일 - 우미카지 테라스, 슈리성, 마사히로..

내장산 단풍

2025년 11월 12일(수)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자와 봉사자들을 위한 가을 나들이로 내장산 단풍구경을 다녀왔다.지난 2017년부터 에 매월 조금씩 후원하고 있는데 마침 일정이 없어 다녀올 수 있었다. 내장산 단풍이 유명한데 가을 단풍 구경은 처음이지 싶다. 단풍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내장사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계곡따라 단풍구경을 하면서 걸어나왔다. 추령장승촌도 잠시 구경하였던 즐거운 가을 나들이였다. 단풍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내장사 입구 연못에는 동전을 넣어 소원을 비는 곳도 있었다.그날 옆자리에 앉았던 분과 내장사 까지 동행을 하였는데 80세가 넘으셨다고 하였다. 내장사는 636년 창건 이래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2012년 전기누전 화재, 2..

장태산 자연휴양림

2025년 11월 10일(월) 장.윤선생님과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11월 초, 윤선생님이 전화를 했다. 월요일 마다 시간이 되니 장선생님과 함께 장태산으로 나들이 가자고......^^ 오늘로 정하였고 10시경 만나 장태산으로 향하였다.11시경 장태산에 도착하였는데 평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리들처럼 가을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 계획은 형제바위로 해서 팔마정 까지 갔다가 물빛거닐길까지 걷고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전망대까지만 갔다 왔다. 점심도 원래 계획했던 식당은 사람도 많고 주차할 곳도 없어 관저동에서 먹었다. 도안동 예전에 갔던 까페에 갔더니 휴무...ㅠㅠㅠ 다시 찻집을 검색해 햇살좋은 까페로 이동 차마시며 도란도란.... 4시경 윤선생님과는 헤..

가을 나들이 - 현충원 둘레길(현충지)

2025년 11월 9일(일) 그이랑 오랜만에 현충원으로 단풍구경을 나섰다.11시경 집을 나서 솔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현충원 둘레길, 보라길에 있는 현충지에 들러 단풍구경을 하였다. 빨간 단풍이 절정이었다. 2019년에 만났던 단풍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였고 가을햇살 아래 현충지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속에 머물기도 하였다. 2019년 11월 3일(일)https://stone-flower.tistory.com/1415 가을 나들이 - 현충원 둘레길11월 3일(일) 그이랑 가을 나들이로 현충원 둘레길을 다녀왔다. 그이가 오후 3시에 약속이 있다하여 오전 10시 조금 넘어 집을 나서 10시 45분경 현충원에 도착하였고 오후 1시 45분까지 약 3시간 동stone-flo..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

2025년 11월 8일(토) 오후 2시, 대덕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지난 8월부터 준비한 제25회 전국 김호연재 대덕시낭송대회가 열렸고 잘 마무리 하였다. 우리고장 대덕구의 역사인물인 김호연재의 시를 통하여 그녀의 문학적 가치와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자 김호연재 시로만 대회를 치루었다. 나는 사회를 보았고 태임씨와 한정삼수를 김호연재의 증손자며느리인 청송심씨가 1814년 에 한글로 번역하여 필사해 놓은 당시의 한글 표기 언어로 낭송을 하였다. 리허설부터 약 4시간 가까이 서 있었던 나...... 애썼다. 호응이 좋았던 무대였다. 모두모두 애썼다......^^

연풍순교성지.산막이옛길

2025년 11월 5일(수) 대덕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대덕문화가족 전국역사문화탐방을 통해 괴산에 다녀왔다. 오전 11시 10분경 연풍순교성지에 도착하여 30여분 둘러 보고 산막이옛길로 이동 점심을 먹고 약 2시간 동안 산막이옛길을 걸었다.시간이 넉넉치 않아 산막이마을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와 조금 아쉬웠지만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 덕분에 잘 다녀왔다. 연풍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때에 수많은 교우들이 체포되어 순교된 곳으로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란다. 정갈한 곳이었다. 신앙을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사람들......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괴산(槐山)은 느티나무가 많은 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단다.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강의 다니며 만난 풍경 - 9월 . 10월

9월부터 2학기 강의가 시작되었고 어느새 10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2학기에는 강의가 많지 않아 조금 여유롭다.건강하게 강의 다닐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지난 풍경들을 정리해 본다. 9월 9일(화) 맹학교 가는길, 비가 내렸다.집에 돌아올때까지~ 초록 잔디가 더욱 싱그러웠다. 중앙 현관 옆에 있던 커다란 지구의~ 9월 12(금) 과 19일(금)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에 보조강사로 참여하였다.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9월 26일(금) 한밭체육관에서 라는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기념행사가 있어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진행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하신 분들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

서울나들이 - 은평한옥마을

2025년 10월 28일(화)서울에 다녀왔다.선경이가 남편과 한국에 나와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지난 5월 하와이에서 보고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숙소가 있던 은평한옥마을에서 만나 점심먹고 숙소로 이동 테이크아웃해간 차를 마시며 하하호호.....즐거운 만남이었다. 신탄진역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기차에 올랐다.김영하 작가의 여행 - 일상 - 여행의 고리를 잇는 10개의 산문이 실려 있었다.기차안에서 책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날은 화창하였다.서울역에서 정숙.원계를 만나 버스를 타고 은평한옥마을로 향하였다.혜경이와 성희는 남편들도 동행하였다. 선경이 부부 등 다같이 만나 청류 평양냉면집에서 하루에 20개만 한정 한다는 청류한상 차림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개인별 ..

유성국화축제 - 유림공원

2025년 10월 26일(일) 대전스토리투어를 마무리하고 장선생님도 태임씨도 시간이 된다하여 유림공원으로 국화꽃을 보러갔다.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월평역으로 이동, 걸어서 유림공원으로 향하였다.색색의 국화꽃이 한창이었고 약 한시간 가량 둘러보았다. 아름다운 국화꽃과 정성스러운 손길들이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 덕분에 눈호강을 하였다.

대전스토리투어 - 대전 치유의 숲

2025년 10월 26일(일)장선생님, 태임씨와 대전스토리투어로 대전 치유의 숲에 다녀왔다.대전 치유의 숲은 2021년 4월 개장하였다고 한다. 치유의 숲이란 제2조5항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란다. 산림의 다양한 환경을 이용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심신의 병을 치유 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조성된 산림이라는 장소적 측면으로 볼수 있단다. 근심없는 마을 무수동에 자리잡은 대전 치유의 숲~대전스토리투어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모두숲길, 운동치유길, 물길따라 걷는 길 등도 있었다. 우리는 치유센터에서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포레스트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댑싸리가 있던 정원도 잠시 둘러보았다. 실하게 자란 쑤세미와.......^^ 치유센터에서 약 2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과 공유회

지난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 6시 대덕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다녔다. 프로그램으로 11회차가 진행되었고 10월 24일 성과 공유회가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독백 쓰기를 통해 무대에서 독백 발표회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10월 15일(수) 독백 발표회 같이 참여하였던 태임씨랑......^^ 강사님이 보내주신 동영상......^^

시루랑 산책

2025년 10월 22일(수)오전 11시 20분경 집을 나서 계족산을 한바퀴 돌고 왔다.오랜만에 법동소류지쪽으로 해서 임도따라 봉황마당까지 갔다.걷기 좋은 날이었다. 꽃색이 참 고왔다~ 시루, 잠깐만.......^^ 보랏빛 꽃향유도 한창이었다. 약 2시간만에 돌아왔는데 시루가 힘이 들었는지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바닥에 철푸덕..... 이런적 없었는데 힘들었나 보다. 10월 24일(금) 시루랑 10시경 집을 나섰다. 산책은 늘 즐거운 시루......^^ 시루에게 관심을 보이며 호박을 수확해 가지고 가는 부부에게서 호박 하나를 선물로 받았다.모르는 분인데 선뜻 호박을 건네주어 감사하였다. 시루 덕분에 호박을 얻었다.....^^ 예전보다 계단 오르는 속도가 느려진것 같다. 그래도 잘 걸으니 ..

日常 2025.10.22

흥진마을 둘레길

2025년 10월 19일(일)태임.문영씨랑 흥진마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았다.지난 3월에 오고 봄을 지나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어 다시 찾았다. 10월 들어 자주 내린 비로 대청호는 물이 가득하여 데크길이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다. 물속에 잠긴 길과 나무들... 너른 대청호를 바라보며 도란도란......^^포도도 먹고, 사과도 먹고......^^ 갈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대청호가 가까이 있어 좋다......^^ 덕분에 잘 다녀왔다.

2025문화유산 달빛축제 - 우암사적공원

2025년 10월 18일(토)태임,문영씨랑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 문화유산 달빛축제에 다녀왔다.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라는데 처음 참석하였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고 후학을 길러내던 남간정사가 있는 곳으로 올해는 벚꽃필때. 배롱나무 꽃필때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었다.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동안 진행되었다. 연일 내리는 가을비에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도 제법 컸다. 남간정사에는 포토존인 비밀의 정원이 배롱나무 아래 화사하게 꾸며져 있었다. 문영씨는 조금 늦게 합류하기로 하여 태임씨랑 먼저 갔고 달빛공방에서 한복 모루인형 키링도 만들고 색동 머리핀도 만들어 보았다. 오후 7시, 궁중다과 시식체험인 가 있어 사전신청을 하였고..

한밭수목원 - 맨발걷기

2025년 10월 17일(금)점심에 다도모임이 있어 만년동 가는길, 날씨도 화창하여 조금 일찍 집을 나서 한밭수목원에 들렸다.걷기좋은 날이었다. 이응노미술관앞 가로수들도 단풍이 들어가고 있었다. 서원에 들어서니 맨발걷기길이 있었다.지난 5월에 개장하였단다.입구에 신발장과 함께 발씻는 곳도 있어 맨발로 걸어 보았다.황톳길 800m,마사토길 700m~약 1.5km. 마사토길은 발바닥이 조금 아프기도 하였다. 발을 씻고 서원을 둘러 보았다. 습지원 옆에 있던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았다. 저 멀리 계족산 봉황정도 보였다. 지금 시간은 오후 11시 10분,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가을비가 장마비처럼......

시루랑 산책

2025년 10월 15일(수) 10월들어 연일 흐리거나 비가 자주내렸는데 오랜만에 파란하늘을 보이며 화창한 날이었다.시루랑 10시쯤 집을 나서 계족산을 한바퀴 돌았다.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여 걷기 좋은 날이었다. 신이 난 시루......^^ 그동안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읍내동 굴다리 지나 임천에도 계족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렸다. 사슴벌레도 보았다. 얼른 오라고 쳐다보는 시루......^^ 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듣기 좋았다. 시루~ 여기 좀 보세요~^^ 시루도 나도 기분좋은 산책이었다......^^

日常 2025.10.15

공연관람 -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뮤직 토크쇼

2025년 10월 12일(일) 오후 7시, 전민동 엑소포공원에서 대전광역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뮤직토크쇼에 태임씨와 다녀왔다.출연진은 색소폰 연주팀인 콜로삭스 & 변진섭 태임씨 남편분이 태워다 주었고 공연 시작 전 공원을 잠시 산책하기도 하였다. 첫 순서는 4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였는데 색소폰도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가을밤, 야외에서 듣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 좋았다. 옛기억을 떠올리는 변진섭님의 무대도 좋았다.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1989. 10. 25.발표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